박환희 빌스택스(바스코)  서로의 입장 정리

최근 배우 박환희와 빌스택스(바스코)는 상호간 고소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각각의 입장을 들어 보면 서로 말이 엊갈리는 부분이 있어 섣불리 누구 하나의 말을 믿기 어려운 상태이다.


박환희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사건의 시작은 2019년 4월 10일 박환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시작된다.

방송 당시 박환희는 이미 이혼한 상태였고 아들에 대한 양육권이 빌스택스가 가지고 있었다.

박환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간있었던 가정사와 현재상황에 대해 언급하게되고 빌스택스는 이를 비방으로 인식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게 된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그분들이 언제가 된다 하면 (아들을 보러)가고"

"그쪽이 (아들을) 불규칙적으로 보여준다"

"그쪽 집안에서 여자 연예인은 TV에 나오는 창녀라고 생각한다"


빌스택스 측

이혼 후 아이를 돌봐주었던 그의 부모님에 대해서도 악의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분노.

- 한 매체와 인터뷰 중 -

"아내가 그 방송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 내용으로 방송을 했다는 걸 알고 바로 (면접교섭권 때문에 연락을 했던) 그쪽 변호사에게 '당장 방송을 끄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요청했어요.

변호사님도 당황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이후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아마 이번에도 또 참아줄 거라 생각 했나 봐요. 이전까지 계속 그랬던 것 처럼"


박환희 측

- 2019.7.1 공식입장 중 -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그 간의 가정 문제를 약간 언급한 것을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것이라고 하면서 적반하장 식 고소를 한 것에 대한 심한 충격을 받았던 것입니다.



양육비 지급 문제

빌스택스 측 

- 소속사 공식 입장 중 -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 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5000만 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

"5년이 넘도록 아들을 만나려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 빌스택스 인터뷰 중 -

"라이브 방송으로 명품가방 몇 개를 언박싱하고 차도 2대나 있다고 하더라"

"본인이 피해자인 척 하는데 사실이 밝혀지고 아들도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박환희 측

- 2019.7.1 공식입장 중 -

"2012. 12. 부터 2013. 7. 까지는 저금한 돈으로 양육비 지급을 잘 이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혼 이후 활동에 대한 의욕을 잃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진로를 모색하다 보니 수입이 없게 되었습니다.

소득 금약이 대폭 감소하여 2013년에는 연간 수입이 86만원, 2014년 연간 수입 42만원, 2015년 연간 수입은 심지어 마이너스(-) 4800만원, 2016년에야 연간 수입 1162만원에 달했을 뿐이었습니다.

4년간 순 수입이 (-) 3598만원이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양육비를 중간 중간에 보내지 못했던 것은 수입의 급감에 따른 것이었고, 수입이 생기면 항상 먼저 챙기는 것이 양육비였습니다.

그런데 신동열(빌스택스 본명)은 이 사건 고소 이전에 박확희가 2019. 4.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화가 났다면서 밀린 양육비를 법원에 청구하여 박환희가 '아들 대학등록금 명목으로 모아 오던 적금 및 현금'을 강제 압류하여 가져갔던 것입니다.

이것이 신동열이 주장하는 '매달 90만원씩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라는 사건의 전말입니다."

이 밖에도 박환희 측은 빌스택스 및 그의 아버지로부터의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 2019.7.1 공식입장 중 -

"박환희는 시아버지에게 '오빠가 너무 무서워서 같이 못살겠다.  -중략-

아이 마저 죽을까봐 겁이 난다. 정말 갈라서고 싶다'고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시아버지가 불 같이 화를 냈고 박환희는 이에 겁을 먹고 그 집을 나왔는데

시아버지가 뒤 따라 나와 박환희의 옷을 붙잡고 끌고 가려해 겉옷을 벗어 버리고 도망가려 했으나

시아버지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려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서로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박환희도 빌스택스를 허위 사실 적시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게된다.

이혼 사유 (박환희의 외도), 양육권 문제 같은 더 흥미로운 내용도 있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기에 이만 축약하고 관련 참고 자료 및 링크로 대신한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하기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박환희 측 입장 (변호사 박훈의 페이스북 내용)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707203276360588&id=100012127662611

페이스북 아이디가 없으시면 http://news1.kr/articles/?3658910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빌스택스의 인터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6269769H

빌스텍스 소속사 입장 

박환희와 빌스택스(바스코)  서로의 입장 정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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